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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IT제품 리뷰

애플 워치5 / 애플 워치 시리즈 5 / 애플 워치 5세대 10개월 사용 후기

by with Jason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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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갤탭을 쓸 때 데이터용으로 사용해서 갤탭으로 전화 기능까지 썼는데요. 그럴 때마다 전화를 잘 안 받는 다고 가족과 친구의 원성을 듣고 살았어요. ‘그럴거면 왜 전화기는 들고 다니냐’면서요. 왜냐면 탭을 들고 다니다보면 크기 때문에 걷거나 할 때 가방에 넣어두거든요. 그러면 울리는 지 안 울리는 지 알 수 가 없어요. 심지어 저는 소리로 해놓는 걸 싫어해서 더 그랬어요. 제가 애플로 제품들을 다 바꾸고 애플워치까지 쓰게 되면서 이런 원성은 듣지 않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사실 왜 애플워치를 쓰는 지 잘 몰랐어요! 왠지 날씨랑 시간만 확인하는 용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애플워치를 쓰면서 들었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해 볼게요.

 

  첫 번째, 전화 받기 기능. 앞서 이야기했듯 전화를 잘 안 받는 이유가 울리는지 몰라서도 있지만 전화 온 걸 눈치 채고서도 가방 안이 복잡하다보니 찾다가 끊기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래서 애플워치로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유용했어요. 못 찾으면 스피커로 나오는 게 단점이긴 해도 받을 순 있거든요. 혹은 에어팟을 끼고 있으면 에어팟으로 바로 받을 수 있죠, 이 장점은 카톡과 문자가 오는 것 모두 포함이예요! 뭐든 바로 알 수 있는 장점인거죠.

  두 번째, 저의 활동량을 알 수 있어요. 저는 항상 많이 움직이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워치를 사고 나서 그 생각은 어림도 없는 생각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워치를 낀 이후 평소대로 생활하면 링을 다 채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운동을 조금 더 한다든지 밖을 산책하고 온다던지 해서 운동량을 맞춰요. 그 덕에 자연스럽게 더 운동하게 되니 좋더라구요.

  세 번째, 날씨를 알기 좋아요. 뉴스를 아침마다 틀어두시는 분이나 원래 아침마다 날씨를 확인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귀차니즘이 심해서 날씨 어플을 깔아두고도 아침에 확인안하고 나갔다가 편의점 비닐우산을 사서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했어요. 근데 애플워치는 클릭도 필요없이 날씨가 떠 있으니 (화면에 날씨표시가 가능하게 해두면) 확인하고 우산을 챙겨가게 되더라구요.

  네 번째, 녹음기능과 손전등기능. 물론 핸드폰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저는 아이패드를 주로 사용하기도 하고 해서 갑자기 필요할 때 녹음이랑 손전등기능을 바로 꺼내서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이 두 기능도 잘 쓰고 있어요.

 

  단점이라면 악세사리가 비싸다는 거예요. 물론 그건 애플 전체의 단점이긴 한데, 손목 스트랩이 제 옷에서 물이 빠져 물이든 적이 있는데 새로 사려고 보니 진짜 비싸더라구요. 또 액정화면에 필름을 안 해두면 기스도 잘 생겨요. 전 이미 크고 선명한 기스가 생겼어요.

 

  애플의 여러 기계를 연동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애플워치 필수품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저는 손목에 뭐 차는 거 싫어해서 비싼 시계도 집에 박아두고 안 끼고 다녔는데 이건 안 끼면 허전하고 가끔 잊고 나가면 불안합해요.ㅠㅠ 애플 워치 때문에라도 애플을 계속 쓰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저는 아주 만족한 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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