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학1 [도서 리뷰] 쓰레기책 - 이동학 지음 쓰레기책 이동학 지음 “누군가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 플라스틱이라고 말했는데, 지금 당장 해결에 나서지 못하면 최악의 발명품으로 기록될 것이고, 머지않아 인류가 살기 어려워지면 그 기록조차 의미 없어질 테지요. 자연과 동물을 괴롭힌 대가가 그대로 돌아오게 되는 겁니다. 최근 기후변화라는 단어는 '기후 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환경문제는 뜨거운 화두였습니다. 심지어 올해 장마와 태풍이 겹치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많은 경각심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학교에서 배우는 지구온난화는 그저 시험문제에나 나오는 것이었지 피부로 와 닿을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장마는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인류의 발전과 함께 플라스틱은 우리의 생활에 깊게 파고들.. 2020. 8. 19. 이전 1 다음